[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최근 김포시청과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포시청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일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인구 약 45만명 규모의 경기도 서북부 한강 하구에 위치한 한반도의 남과 북,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도시로 로컬 복합관광도시이다.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이어 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와 근접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서울디지털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도 산학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이 대학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일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은 21세기 수도권 항공운송의 수요를 분담하고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규모와 서비스 면에서 세계 1위의 공항으로 평가받는다. 또 효율적인 건설 및 관리·운영을 통해 항공 운송의 원활화와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 협회, 교육기관, 군부대 등 1,200여 기관과 관학·학군협약 체결하고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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