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9일 행정안전부에서‘지역특화형 마을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읍·면 생활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을 집중 발굴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의성군, 전라남도, 순천시가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의성군은 올해 예비 마을기업 5개소 발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3개소의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며, △공동체별 마을기업 육성계획 수립 △주민역량교육 △마을기업 자립 운영 컨설팅 등의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마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마을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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