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후 4시 언론브리핑을 갖고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긴급 대책을 내 놓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우선 동국대 경주병원을 중심으로 격리 치료한다”고 밝히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경북도 산하의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 등을 단계적으로 비워 환자를 집중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북지사는 이어 “세 곳의 의료원 33병실, 142병상을 확보할 예정이고 지금 현재 단계적으로 전원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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