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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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상돈)이 지난 3일 오전 11시 대외협력관 이노카페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영어 집중학습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공과대 학생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운영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스터디를 병행해 학업 성취도를 높였으며, 학업 성취도를 기준으로 성적우수상(전기및제어공학과 나기문, 환경공학과 최혁), 성적향상상(기계공학과 한승훈, 모옥환), 공로상(식품공학과 손서윤)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상돈 학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자기 주도적 인재,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다 많은 학생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여럿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학생 중심으로 운영이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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