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남보건대학교]
[사진=동남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남보건대학(총장 이규선) 유아교육과 졸업생 조혜령씨가 ‘2020년도 경기도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수석으로 합격했다.

조혜령 졸업생은 각고의 노력으로 1차 전공 필기시험, 2차 교직 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및 영어평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합격자 총 377명 중 1등으로 수석 합격했다.

조씨는 장안구 율전동 소재 단설유치원에 발령받아 3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신의 성과에 대해 조씨는 "3년간 학교에서 배운 이론 및 지식과 현장실습을 비롯한 실무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자신의 학교생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동남보건대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유아교육현장에 적합한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를 육성하고 배출하는 등 유아교육 전문기관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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