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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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중구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 3개소(송북, 동인천, 신선)가 19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쌀’ 10kg기준 3650kg을 기탁했다.

MG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는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는 지난 10년 이상 새마을 금고만의 온정의 뜻을 정성껏 담은 이웃돕기 나눔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10년간 지켜온 따뜻한 마음을 오롯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렇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저소득 36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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