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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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9개 사회복지시설 관련 협회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의 사회복지시설 관련 9개 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과 협회 회장 등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남종합사회복지사협회, 경남종합사회복지관협회, 경남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장애인복지관협회, 경남노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경남시니어클럽협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협회의 협력 활동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협회는 엑스포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찬석 경남종합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협회들이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의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면서, “협회의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사회의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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