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18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심각단계가 선포될 경우를 대비해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에도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심각단계에 대비한 도상회의 성격의 대응방안에 대한 훈련을 마쳤다.

한국전력기술은 회사 내 확진자 발생 또는 심각단계 시 엄호섭 본부장을 추진반장으로하여 코로나19 비상대응추진반을 운영하게 된다. 추진반은 종합상황팀(품질안전처), 대응처리팀(경영지원처/인사노무처), 지원/언론대응팀(본부/단별 사업관리실/혁신성장실) 등의 3개팀으로 구성된다.

한국전력기술의 비상대응계획은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소 종합 엔지니어링 업무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확진자 발생 시에는 업무종료(휴업)까지 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포함하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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