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이 지난 17일 봉화버스정류장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봉화군 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증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봉화군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인 골목상권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리플릿 300매를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인 손 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방 행동 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엄태항 봉화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에 봉화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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