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9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는 등 6년 연속 중소기업 물품 의무구매비율(50%)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9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는 등 6년 연속 중소기업 물품 의무구매비율(50%)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는 지난해 전체 구매액의 9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는 등 6년 연속 중소기업 물품 의무구매비율(50%)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기업들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품이나 용역 등의 구매시 중소기업 제품을 50% 이상 사야 한다.

조폐공사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같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 지난해 여성 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제품 공공구매액을 대폭 확대했다.

여성 기업 제품의 경우 지난 2018년 62억원에서 2019년 121억1600만원으로 두배 정도 늘어나 지난해 총 구매액의 12.7%를 차지했다.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액 역시 같은 기간 6억9700만원에서 8억7900만원으로 확대됐다.

조폐공사는 올해도 구매상담회 참여와 신규업체 적극 발굴 등을 통해 7년 연속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90%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체 구매예정액 중 각각 3%와 0.1% 이상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생산품으로 구매할 방침이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총 구매예정액의 1% 이상, 여성기업 제품은 5% 이상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활용사촌의 생산 품목은 해당품목의 7% 이상 우선 구매하고 환경인증 제품이나 우수재활용 녹색제품도 의무 구매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한만규 조달전략팀장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을 운영 중”이라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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