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황인호 동구청장(왼쪽 두 번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왼쪽 세 번째)이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황인호 동구청장(왼쪽 두 번째),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왼쪽 세 번째)이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맥키스컴퍼니는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재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재단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5월 21일 2020년부터 향후 10년간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 적립, 매년 2천만 원씩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했다.

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지역사랑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동구에 처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이 동구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의 대표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동구 발전에 도움을 주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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