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
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국민이 주인인 정치, 국민 주권 명령을 이행하고 사람과 가족이 행복하고 광주 광산을 빛나게 하는 오광(五光) 시리즈 두 번째,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뿌리 깊은 우리 사회의 적폐를 청산하고 촛불혁명의 주체인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며 "특권과 특혜 철폐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권력기관의 권력분립, 견제, 균형 재조정을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지방자치 정당공천 폐지 및 개선을 통한 국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개인 인권 보호를 위해 합리적이지 않은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이 후보는 “국민이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의원 특권 중 의정활동과 무관한 친인척 보좌진 채용, 특수활동비, 세비 결정방식 등의 특권은 즉시 반납하겠다"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부분은 개선과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공수처의 사회적 안착 및 검찰 및 권력기관의 개혁 완수를 돕고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 강화와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정당공천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시작하고 정의롭고 보다 살만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형 후보는 "최근 황교안 대표가 5·18민주항쟁을 ‘사태’로 표현한 것을 규탄하며 차별금지법과 가짜뉴스 처벌법으로 5·18민주항쟁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을 종식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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