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자원센터 발기인 총회’ 자리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20일 오후 2시 시청 남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1일에는 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같은 날 오후 3시 춘천시 청년발전위원회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재한다.

시는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일환으로 본청 직원들이 소규모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수 춘천시장이 18일 코로나19 대응 종합대책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강화 △지역사회 불안 해소 △서민경제 피해 예방 등 3대 분야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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