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박우섭 예비후보 [사진=박우섭]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박우섭 예비후보 [사진=박우섭]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미추홀구을 박우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남다른 애착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섭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19일 그는 민선 3·5·6 미추홀구청장으로 재임 당시 소상공인들의 자립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의 수가 전국에서 수원 다음으로 많고 인구 비례상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추홀구의 특성상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진단했으며, 이를 위해 그는 민선 3기 당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 그리고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114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대형 마트의 입점이 예정돼 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커졌던 2012년에는 상생발전계획안을 도출해 전통 마트가 시장발전기금 9억 원을 기탁하고 용현시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비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공생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용현시장에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개선을 비롯해 13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들여 ‘용현시장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토지금고시장에는 2013년 사업비 29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평식 22면(651㎡), CCTV 4대, 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등 시장환경을 개선해 고객전용 주차장을 조성했고 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 공동 배송센터, 공중화장실을 마련했다,

또한 ‘상인대학’을 열어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의 교육과 주민들의 화합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환경 개선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사업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용일자유시장에는 청년예술가들과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를 결합하는 방법으로 새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박우섭 예비후보의 이러한 노력은 결국 ‘2017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기관부문 정부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풀뿌리 경제 핵심인 전통시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전통시장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각종 불법 및 규정 위반 등 선거부정행위를 비롯해 카카오톡, 밴드, 문자, SNS, 댓글 등을 통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당내 경선을 위해 ‘가짜뉴스 신고접수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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