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도시재생뉴딜(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일반 공모(공동체 활성화 사업)와 기획 공모(도시재생 관련 사업), 주제 공모(가드닝 또는 도시디자인 사업)등 총 3개의 유형이다. 일반 공모는 최대 200만 원, 기획 공모는 최대 700만 원, 주제 공모는 최대 1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구역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사업구역 내로 한정되며, 일반 공모는 부평구 거주 주민 및 생활기반자(부평구 내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이 있는 사람)3인 이상의 모임, 기획 공모 및 주제 공모는 3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신청 및 첨부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낸 후, 부평구청 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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