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토디자인, 온라인 아트 플랫폼 ‘카트마르’ 론칭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엠토디자인이 온라인 아트 플랫폼 ‘카트마르(KARTMAR)’를 오픈한다.

아트의 대중화를 후원하는 하이엔드 디자인 전문회사 엠토디자인은 그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문화 예술 디자인 상품 개발을 꾸준히 기획한 가운데, 그 일환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며,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생활 속 예술을 향유하는 대중문화 소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카트마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Art & Craft를 포커싱으로 전개되는 카트마르는 난해한 현대 예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내 유명 작가의 원화 및 고가의 원화를 대신하는 아트 프린트, 디지털 판화 등의 에디션 상품, 아트 토이, 디자인 가구를 포함해 신진 작가의 작품, 한국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해석한 공예품 등을 학문적 배경 지식이 없어도 즐기기 쉬운 대중의 예술 일상에 가까워지도록 큐레이팅한다.

아울러 시간의 흐름과는 상관없는 견고한 취향이 있는 곳, 트렌드에 연연하지 않는 깊은 내공으로 탄생된 한국적 모던 컨셉의 작품들을 문턱이 높은 갤러리를 대신해 일상에서 좀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SNS 및 누구나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오프라인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도 언제든 자유롭게 일상생활 속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생활이 곧 예술이다’의 부제로 전개되는 카트마르는 20일에 공식 론칭된다. 다양한 예술 소식,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 및 아트 콜라보 상품 기획 등 다양한 작가 지원 컨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 아트 플랫폼 시장에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