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김천시청 전경[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다음 달 9일 개강하기 위해 2020년 2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3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무료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능력개발로 정보화 마인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연간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교육과목은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포토샵으로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김천시는 올 한 해 동안 컴퓨터 기초활용 교육과 더불어 일러스트, UCC(동영상)제작, 소프트웨어 코딩, 블로그(카페) 제작, 전산회계사 등 다양한 시민정보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중앙컴퓨터정보처리학원, 인델.컴퓨터학원 3곳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신청 조기마감 및 중도 교육포기 사례 최소화를 위해 월별로 교육생을 모집하여(교육 한 달 전에 수강생 모집) 많은 시민에게 교육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보화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교육과정 및 시간표를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정보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정보화교육이 김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습기회의 장이 되고,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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