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대신자산신탁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영 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대신자산신탁은 작년 9월 예비 인가 신청을 한 이후 5개월 만에 본인가를 취득하게 됐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대신금융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라며 "이번 인가를 계기로 민간임대주택, 재간접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은 대신금융그룹이 신설한 부동산 신탁회사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 회사는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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