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울진군의회]
[사진=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아동급식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태풍 ‘미탁’피해지구 긴급복구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시원 군의회의장은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통해 2020년도 군행정이 올바르게 집행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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