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BNK캐피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금 분할상환을 최장 3개월간 유예한다고 18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경영난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전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분할상환 유예 대상은 중·대형 버스 및 제주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다. 다음달 31일까지 BNK캐피탈 지점에 신청하면 분할상환 유예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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