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잘하는 집' 선정 추진[사진=구미시]
구미시, '청소잘하는 집' 선정 추진[사진=구미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청소 잘하는 집」선정을 추진하여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스스로 청소하는 자율 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 잘하는 집」이란 해당건물 주변 청소책임구역(대상건물 경계선으로부터 사방 2m이내, 타인의 사유지 제외)이 상시 청결하게 관리되는 곳으로 시에서는 종량제봉투 및 청소도구를 지원, 이로 인해 주민의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시책사업이다.

구미시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그 결과 총 416곳을 선정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을공동체 회복 및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연초부터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총 500곳을 선정하여 내 집, 내 가게 주변을 앞장서서 청소하는 클린리더를 중심으로 자율적 청소문화를 확대해가고, 나아가 그린시티 명성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명품도시를 조성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를 통해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