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광주 광산구를 대한민국 생활체육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광산구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광산구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의 일상에 매우 가까이 자리잡은 시민의 기본권이다”며 “광주시는 그 어떤 곳보다 생활체육분야가 가장 역동적이며 활력 넘치는 도시이고, 광산구 역시 공공체육시설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용빈 후보는 “평상시에는 광주시민과 광산구 생활체육인 및 동호인들이 사용하되, 전략적으로 생활체육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 있는 체육시설단지 설립이 절실하다는 것이 생활체육을 사랑하시는 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용빈 후보는 “생활체육 단순 기반시설물 추가배치를 넘어서, 광산구를 대한민국 생활체육 메카로 함께 만들자는 비전을 제안드리고 싶다”며 “광주시와 광산구는 국제대회를 치러본 경험이 있는 스포츠 도시이고, 스포츠 도시에 걸맞은 생활체육은 다른 지역과는 조금 남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 스마트 스포츠(드론축구 등)구장 등의 생활체육기반시설을 시민생활 속으로 가깝게 만들어 육성된다면, 본량 등의 잔디산업, 광산구의 관광산업, 지역의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력과 생활체육 공간 활력을 동시에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2021년 준공 예정인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및 놀이방, 내부실내 조깅코스 등)과 더불어, 광주형일자리 기반시설인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수영장, 실내체육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헬스장, 다목적실 등) 건립 등도 차질 없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6일 이병락, 유병남, 최낙용, 이운용, 심명규, 김동현, 이양선, 박흥주, 이충석, 모종균, 오동일, 이재월 광산구 생활체육인 30여 명은 이용빈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체육 전반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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