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기부 차관 “케이블업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달라”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케이블TV업계에 협력을 당부했다. 
 
18일 과기정통부는 장석영 제2차관이 LG헬로비전 방송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케이블TV업계는 지역채널 특보체제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 코로나19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케이블TV업계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반한 방송사업자의 장점을 살려,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방역 강화와 감염증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준수 등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