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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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창신대학교와 몽골 소방청 간 양국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관리 분야의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방재 분야의 정보교류를 위한 방문과 협력의 교환 ▲교육과정과 훈련 개발을 위한 상호 인적자원의 파견과 정보교환 ▲소방방재 전문교육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화재 등 각종 재난 관련 정보에 대한 교환과 우호교류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창신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 이성희 창신대학교 총장, 간저리그 석트바타르 몽골 소방청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서로 다른 3개 기관이 만났지만 안전이라는 목적과 목표만큼은 하나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국제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창원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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