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대학교]
[사진=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으로부터 e-커머스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1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지정서를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e-커머스 특성화대학 협약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에는 목포대를 비롯해 7개 대학(숭실대, 한국외대, 고려대(세종), 배재대, 전북대, 경남과기대)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플랫폼 및 SNS 교육과 온라인 수출 전문기업-재학생 매칭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는 사업이며 목포대학교는 현재 지원 받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영향력 있는 e-커머스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며, e-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e-커머스 특성화 대학 선정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목포대학교에서는 1년 간 50명의 e-커머스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학과장인 이석인 교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e-커머스 특성화 대학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며 교내외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남 서남권 지역의 e-커머스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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