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사. [사진=김은태 기자]
군산시청사.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buy가맹점 신청 희망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박물관 buy가맹점은 박물관 관람객이 입장권을 가지고 군산에서 소비 활동을 할 때 현금(군산사랑상품권 포함)은 10%, 카드는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박물관을 포함해 근대미술관과 근대건축관, 위봉함, 금강철새조망대, 3·1운동 기념관, 채만식 문학관의 입장객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구도심뿐만 아니라 금강하구둑 주변과 조촌.구암.성산면 등 금강권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가능 사업체는 군산에 사업자 등록업체로 요식업과 숙박업, 체험공방 등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박물관 buy가맹점에 등록된 업장은 박물관에서 제작하는 buy가맹점 홍보물에 업체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나 메뉴에 대한 홍보가 가능하며, 박물관 로비와 홈페이지에서도 가맹점 등록업체로 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2019년 한해에만 95만명이 방문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박물관 buy가맹점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는 가맹점에서 소비활동을 할 경우, 할인혜택(현금10%, 카드7%)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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