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는 도내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컴퓨터, 영어, 한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등 일상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의 5개 과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는 출산・육아・사회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운영기관은 도내 남부권역과 북부권역 2곳이 있으며 남부권역은 ‘이천시 자립생활센터’, 북부권역은 ‘여성과 장애인 권익성장센터’다.

교육 참여 희망 대상자는 남부권역, 북부권역 각 운영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남부 운영기관(031-631-7874)과 북부 운영기관(031-851-066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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