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경동제약은 일반의약품 그날엔 시리즈의 4년 연속 전속 모델인 아이유를 앞세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경동제약]
[사진=경동제약]

그날엔 광고캠페인은 ‘그날엔 통증X 프로젝트’다. 17일 온에어 되는 프로젝트 런칭 편에서 아이유는 “그 많은 통증마다 약 먹게? 아프지 않을 방법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며 통증으로 인해 약부터 찾기 전에 아프지 않을 방법들을 미리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무조건 아픔을 참고 약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습관이나 운동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대한 아프지 않을 방법을 공유하자는 것이다.

2020년 아이유와 함께하는 “그날엔 통증X 프로젝트”는 그날엔 SNS을 통해 진행된다. 다음 달 1일부터 간헐적으로 오픈되는 ‘그날엔 SNS 통증X 상담소’ 콘텐츠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통증X 방법’이나 다른 이들이 올린 통증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상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제약회사로서 약을 먹지 말라는 메시지가 어찌 보면 상반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저희가 바라는 것은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이다. 약을 더 많이 팔기 위한 광고가 아닌 모두가 아프지 않고 약을 먹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지길 바라는 경동제약의 진심을 광고에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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