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교수 [사진=파아람 티 교육원]
박미정 교수 [사진=파아람 티 교육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박미정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가 한국한방약차협회(이하 약차협회)가 선정하는 1호 꽃차·약차 명장이 됐다. 

약차협회는 지난해 12월 26일 강원도 횡성군 약차협회에서 박미정 교수에게 명장 자격을 수여했다. 조상우 약차협회 회장은 “박미정 교수가 약차협회의 모든 자격을 이수하고 품위와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해 모든 차에 대한 명장 자격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교수는 약차협회가 선정한 1호 약차 명인이자 10호 꽃차 명인, 그리고 모든 차에 대한 1호 명장이 됐다. 명인 인증은 약차협회에서 발급하는 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해 꽃차·약차와 관련한 8년간의 경력이 있는 회원에 한해 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박 교수는 약차협회의 서울시회장으로서 한국차인연합회차도 교수, 한국차테라피교육원 원장, 한국꽃차마이스터교육원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한방약차 수석지도사, 한국한방꽃차 지도사, 한국한방발효차 지도사 자격이 있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 파아람 티 교육원에서 학생들에게 차를 가르치고 있다.

한편, 약차협회는 지난 2017년 농림축산부의 인증(법인설립허가 제 785호)을 받아 탄생한 국내 최초 약차 협회다. 국내외 꽃차와 약차의 효능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교육 및 연구, 인증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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