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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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관장 김기수)이 오는 29일까지 ‘2020 young artist artistar’(yaa)전을 부민캠퍼스 석당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부산·경남 등 동남권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의 장인 ‘yaa’ 전은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동아대 석당미술관이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아대생 3명을 포함 부산·경남지역 미술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 예비 작가 18명이 참여해 대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난 3일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에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아티스타상, 심사위원상 등을 선정해 5명의 예비 작가에게 시상했다.

같은 기간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선 지난해 ‘yaa’ 전에서 ‘20世紀의 東洋大合戰(20세기의 동양대합전)’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박주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김기수 석당미술관장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교류의 장으로 석당미술관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문의는 동아대 석당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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