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광주·전남지역에 올 첫 눈이 내린 17일, 민주노총 전남중소사업장연대노동조합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분회 소속 조합원이 전라남도교육청 입구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1인시위 50일째를 맞은 이날, 이 여성 조합원은 “교육감님! 만학도들을 위한 평생교육 학교 설립자 변경 부탁드립니다”라고 새겨진 몸집 만큼 커다란 피켓을 들고, 공익법인으로의 설립자 변경을 촉구했다.

개인이 운영해 오고 있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설립자 유고시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재단법인 향토를 설립해 설립자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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