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쏘렌토 공개…후면부 디자인 중형SUV 시그니처로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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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공개…후면부 디자인 중형SUV 시그니처로 정립
다음 달 출시 전 내외부 디자인 공개
  • 윤진웅 기자
  • 승인 2020.0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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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렌토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다음달 중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를 목표로 쏘렌토를 완성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은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에서 완성된다.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신형 쏘렌토에 부여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며 후면부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세단의 섬세한 느낌도 제공한다.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촉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은 실내의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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