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주시가 최근 시청에서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언제나 36.5℃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한 영주우체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영주시 제공]
[사진=영주시 제공]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정옥자 우체국장, 조훈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이 공동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체국의 인적자원(집배원 등)을 활용해 현장중심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더 촘촘히 살피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옥자 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3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발과 우체국의 업무협약은 지역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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