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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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마트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제이준코스메틱과 손잡고 ‘물광 콜라겐 젤리’, ‘더블 물광 케어 세트’ 2종을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물광 콜라겐 젤리’는 스틱 젤리 1포(20g)당 저분자피쉬콜라겐 2000mg과 블러드 오렌지 농축액 1800mg를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스틱 형태로 휴대도 간편하다. 콜라겐 젤리 스틱 14포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9900원이다.

이너뷰티 상품 주원료인 ‘콜라겐’은 뼈와 피부 등에 꼭 필요한 단백질로 유로모니터가 선정한 2018년 가장 주목받는 상품이다. 스틱 젤리에 함유된 블러드 오렌지도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뷰티 업계에서 각광받는 원료 중 하나이다.

또한 제이준코스메틱의 대표 상품 블랙 마스크 5입과 젤리 14포가 포함된 먹고 바르는 ‘더블 물광 케어 세트’는 1만4900원에 선보인다.

황은비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이너뷰티 시장은 더욱 확대 예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카테고리”라며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20~5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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