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어라운드더코너, 잠실 롯데월드점 신규 매장 오픈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LF 스트리트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가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하며 6번째 매장이며 올해 첫 매장이다. 올해 말까지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오프라인 영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어라운드더코너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 규모로 최신 유행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기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콘크리트 바닥, 회색 벽돌, 철제 소품 등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적용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느낌의 공간을 만들었다.

어라운드더코너는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해브어굿타임 등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의 일부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월 말까지 어라운드더코너가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롯데월드몰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어라운드더코너닷컴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LF 관계자는 “2012년 론칭한 어라운드더코너는 편집숍이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한국형 편집매장이 되고자 한다”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