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가 반찬존을 운영한다. [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반찬존을 운영한다. [사진=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집밥족’ 고민거리 상차림 준비 간소화에 트레이더스가 나선다.

트레이더스가 18개 전점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반찬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물, 콩조림 등 간단한 반찬에 더해, 더덕무침, 명이나물절임, 매실무침 등 재료 손질과 양념이 어려운 반찬, 닭근위마늘볶음 등 안주 겸 밥반찬류까지 16개 다양한 반찬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반찬은 100g당 980~2,180원, 한 팩에 5000~7000원 가량으로 책정했다. 모든 반찬을 대량으로 직매입해 유통 과정을 축소해 합리적인 가격에 반찬을 판매한다.

김동민 트레이더스 신선식품 매입팀장은 “건강한 집밥을 선호하는 집밥족을 위해 트레이더스에서 반찬존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추후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선보이는 반찬, 명절. 복날 등 테마에 맞는 반찬 등도 선보여 간편한 상차림을 돕겠다”고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