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김해시 세무과는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창구직원들이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은 스카프를 두르고 민원인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무과는 지난해 여름부터 노란색 미소마크가 부착된 근무복을 착용하고 창구를 찾는 민원인들을 응대하고 있다.

미소마크 근무복에 스카프가 더해져 다소 딱딱한 업무 영역인 세무업무이지만 부드럽고 친절한 데다 단정한 이미지를 줘 민원인들의 반응도 좋다.

직원들 역시 사명감이 높아지고 마음가짐도 새롭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국 세무과장은 “근무복 착용과 함께 밝은 미소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시에 청렴한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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