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왼쪽 두번째) 광해공단 이사장과 김진환 원주경찰서장이 14일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20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광해관리공단]
이청룡(왼쪽 두번째) 광해공단 이사장과 김진환(오른쪽 세번째) 원주경찰서장이 14일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20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광해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원주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원주시 다문화가족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과 김진환 원주경찰서장은 14일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2000개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현재 마스크 등을 직접 사기 어려워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를 위해 원주경찰서가 공단에 협조를 요청해 지원하게 됐다고 공단 측의 설명이다.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가족 회원은 약 1300명으로 지역 등록 외국인의 85%를 차지한다.

이청룡 이사장은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수통과 협력으로 지역 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