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박물관 내부 모습. <사진제공=정선군>
정선 아리랑박물관 내부 모습.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 관련 유물을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자료 출처가 분명한 아리랑 음반류와 아리랑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 등과 정선아리랑제 사진·영상물, 상장, 기념품 등이다.

기증·기탁·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리랑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기증·기탁·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당사자에게 반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리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전시와 연구‧교육 자료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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