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3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참된 맞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주시민 평가단이 추천하는 영주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맛집공모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맛집공모 포스터 [사진=영주시 제공]

관내 맛집 신청은 관내 음식점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는 영주시청 관광진흥과와 영주외식업지부로 서면접수와 이메일(opensky@korea.kr) 및 팩스(054-639-6609)로 가능하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소에 대해 일차적으로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 후 영주시에서 선정한 시민평가단 2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추천을 받은 업소 20개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영주시는 영주맛집으로 선정된 20개 업소를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영주여행(앱) 등재함과 동시에 영주맛집 홍보물 제작 지원과 관광안내소에 비치하여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사업효과에 따라 주기적인 재평가와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관광진흥과(639-6637), 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631-43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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