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오는 3월부터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목) 밝혔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인천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4개 개별 과정, 과정별 20명(총 8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과정은 ‘함께하고 싶은 활동가’ 과정, ‘멋진 활동가’ 과정, ‘소통하는 활동가’ 과정, ‘실전 활동가’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모집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8일(화)부터 접수를 받는다.

인천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교육청·지자체 및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마을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평생학습관 김선미 관장은 “2020년 우리 학습관의 마을교육지원 사업은 교육청이나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작은 시작이지만 이 과정을 통하여 여러 활동가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 머지않아 인천 마을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며 마을교육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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