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화재로 위기상황 처한 몽골인 가족'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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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화재로 위기상황 처한 몽골인 가족' 긴급지원
  • 신윤철 기자
  • 승인 2020.02.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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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월 8일 화재로 위기상황에 처한 몽골인 가족에게 긴급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계양구는 계양소방서의 화재발생 통보를 받고, 우선 대한적십자사의 화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화재현장으로 방문하여 몽골인 가족이 처한 상황을 확인하고, 이불,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제공하였다.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었고, 세탁기, 밥솥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긴급지원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가구원 모두 외국인 가정이나 화재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긴급지원사업을 안내하여, 12일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급했으며, 임시주거지에서 월세로 이전하는 시점인 21일에는 긴급주거비 및 동절기 연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인 가족이 외국인이라 공적지원의 어려움이 있어 후원재단 등 다양한 민간자원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청 관계자는 ‘공적지원이 어려운 외국인 가정이기는 하나, 화재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관련 부서와의 협의, 가능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몽골인 가족과 어린 세 자녀가 할아버지의 나라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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