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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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시 광산구 어룡동 김연봉 31통장은 지난10일 광산구 어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배)를 방문해 바이러스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방역 등 신종 코로나 예방활동을 위해 방역물품(101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연봉 통장은 “어룡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격리시설(광주소방학교)이 있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신속한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어 주민 불안감 해소 및 이 위기를 같이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말을 전했다.

이에 어룡동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룡동 만들기를 위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주민자원봉사방역단을 모집해 경로당(35개소), 어린이집(33개소) 등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및 직접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배 어룡동장은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신속한 방역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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