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이선경 의약정보플랫폼센터 센터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연구현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이선경 의약정보플랫폼센터 센터장(맨 오른쪽)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연구현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3일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대응을 위한 긴급대응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계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활용해 신속진단법 개발, 치료제 재창출 등 4개 과제에 이달 중 예산을 투입하고 연구개발을 착수해 성과를 방역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과제공고에 앞서 과학기술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적기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병선 차관은 “과학기술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국민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 전체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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