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 GV80 차량이 전시돼 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가 개최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GV80, G70, G80, G80 스포츠, G90 등 차량 24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오는 13~16일(현지 시간) 나흘 간 美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 부상으로 PGA투어 대회 3년 출전권을 비롯해 GV80 1대를 제공한다.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GV80와 G70가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위해 GV80, G70, G80, G80 스포츠, G90 등 차량 24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13대의 차량은 클럽하우스 및 제네시스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해 선수들과 골프 팬들에게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특히, 제네시스 최초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는 제네시스 스카이박스와 클럽하우스, 10번 홀, 14번 홀 등에 전시된다.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SNS 이벤트도 마련한다. 타이거 우즈 선수를 시작으로 #제네시스저글챌린지(GenesisJuggleChallenge) 해시태그를 넣고 골프공을 저글링 하는 영상을 올리면 영상 개수에 따라 제네시스가 기부금을 마련해 비영리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은 “2017년부터 4년째 공식 후원하는 대회가 올해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돼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세기의 골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명망 높은 PGA투어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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