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이 고로 라이트를 대형 건물 벽면에 투사하는 그림자 조명 광고를 설치·운영한다.

레이저 빔을 통해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 1개동 벽면에 5개의 홍보 필름이 번갈아 가며 투시된다. [사진=영덕군 제공]
레이저 빔을 통해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 1개동 벽면에 5개의 홍보 필름이 번갈아 가며 투시된다. [사진=영덕군 제공]

그림자 조명 광고는 영덕읍사무소에 설치됐으며, 레이저 빔을 통해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 1개동 벽면에 5개의 홍보 필름이 번갈아 가며 투시된다.

당초 영덕군은 춘계 전국단위 축구대회 홍보용으로 그림자 조명 광고 설비 구축을 완료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예정된 대회들이 취소되자 바이러스 예방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긴급하게 홍보 시안을 변경해 지난 11일 야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향후 영덕군은 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군정 홍보에 그림자 조명 광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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