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대문시장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대문시장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 대통령 남대문시장 방문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번 현장 방문 시 생략했던 악수를 하기도 하고 어묵가게‧떡집‧꽃집을 비롯해 인삼 가게에 가서 상인들과 이야기 나누며 격려했다.

특히 인삼을 판매하는 가게에 들렀을 때는 “인삼이나 홍삼은 면역력에 좋으니 홍보가 많이 됐으면 한다”며 “질병관리본부의 모든 직원이 먹을 수 있게끔 보내려고 한다”고 홍삼액 30박스를 구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남대문 상인들을 만나 “힘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응원의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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