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실장 출마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임종석 전 실장 출마촉구 기자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임사모와 함께 평화통일 염원 국민포럼 전북회원 일동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는 국가적 손실이라며 총선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10만여 임사모 회원들과 함께 임종석 전 실장이 국민의 부름에 하루빨리 응답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소통과 통합의 지도력으로 그의 비전과 역량을 발휘해 줘야 한다며 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평화통일염원국민포럼' 임종석 전 실장 출마 촉구 결의문을 내고 "21대 총선을 통해 미완의 촟불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한반도 평화구축과 공동번영, 평화통일을 위해 국민 앞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임 전 실장이 온 겨례의 간절한 소망인 평화통일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가와 민족, 역사의 부름 앞에 책임 있는 지도자로 나서 주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통일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해 오고 그 분야에 역량과 소신을 다하고 있는 임 전 실장이 제도권을 떠나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 크나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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