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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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개인서비스업소(프랜차이즈 업소 제외)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양주시가 지정한다.

시는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2020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을 실시, 결과에 따라 외식업 17개소, 이‧미용업 5개소 등 총 2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시정소식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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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골목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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