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단말[사진=네이버]
라인페이단말[사진=네이버]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네이버가 선보인 서비스와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에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 ‘네이버 웨일(Whale)’ ‘라인페이 단말(LINE Pay Terminal)’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와 네이버 웨일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활용 경험에 다양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라인 페이 단말은 QR코드와 근거리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성을 제공한 점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9(GOOD DESIGN AWARD)’에서 ‘라인 웍스(LINE WORKS)’ ‘라인 페이 단말(Line Pay Terminal)’ ‘클로바 클락(Clova Clock)’ ‘클로바 데스크(Clova Desk)’ ‘클로바 On(Clova On)’ ID카드 홀더 ‘컴퍼니 ID(COMPANY ID)’ 총 여섯 가지 출품작에 대해서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섯 가지 제품 모두 사용자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김승언 네이버 설계 총괄 Apollo CIC 대표는 “네이버는 서비스와 제품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사용자간의 연결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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